아사무라 히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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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사무라 히데토는 일본의 프로 야구 선수로, 내야수이다. 오사카 토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드래프트에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에 입단하여 2018년까지 활약했으며, 2019년부터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뛰고 있다. 2019년 WBSC 프리미어 12와 2020년 도쿄 올림픽 일본 국가대표로도 선출되었다. 홈런왕 2회, 타점왕 2회, 베스트 나인 8회, 골든 글러브상 2회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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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무라 히데토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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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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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 내야수 |
등번호 | 3 |
출생일 | 1990년 11월 12일 |
출생지 | 오사카부 오사카시 히가시요도가와구 |
신장 | 182cm |
체중 | 90kg |
타석 | 우타 |
투구 | 우투 |
프로 입단 | 2008년 |
드래프트 순위 | 3순위 |
첫 출장 | 2010년 3월 31일 |
소속 구단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연봉 | 5억 엔 (2025년) |
계약 정보 | 2023년부터 4년 계약 |
선수 경력 | |
고등학교 | 오사카 토인 고등학교 |
프로 구단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 (2009년 ~ 2018년)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19년 ~ 현재) |
국가대표 경력 | |
대표팀 | 일본 |
올림픽 | 2020년 하계 올림픽 야구 (2021년) |
프리미어 12 | 2019 WBSC 프리미어 12 (2019년) |
개인 기록 (NPB) | |
타율 | 0.280 |
안타 | 1,845 |
홈런 | 283 |
타점 | 1,072 |
도루 | 77 |
수상 경력 | |
올스타 | 9회 (2013년 ~ 2019년, 2021년, 2022년) |
베스트 나인 | 8회 (2013년, 2016년 ~ 2020년, 2022년, 2023년) |
골든 글러브 | 2회 (2013년, 2019년) |
타점왕 | 2회 (2013년, 2018년) |
홈런왕 | 2회 (2020년, 2023년) |
SKY PerfecTV! 드라마틱 사요나라 상 연간 대상 | 2013년 |
2. 프로 입단 전
아사무라 히데토는 3형제 중 막내로, 오사카 시립 이타카노 초등학교 4학년 때 소프트볼을 시작했고, 오사카 시립 이타카노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경식 야구팀 미야코지마 보이즈에서 야구를 시작했다.[18] 중학교 시절에는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둘째 형(나카무라 타케야, 이와타 미노루 등과 동급생)이 오사카 토인 고등학교 야구부 출신이었기 때문에, 아버지가 동교 야구부 감독 니시타니 코이치에게 히데토의 플레이를 봐달라고 연락했고, 이를 본 니시타니의 판단으로 입학이 결정되었다.[18]
오사카 토인 고등학교 1학년 가을부터 벤치에 들어갔다. 제79회 선발 고등학교 야구 대회에는 벤치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2학년 여름부터 2루수로 등번호 14번을 달고 전 경기에 레귤러로 출장했다. 최고 학년이 되자 유격수를 맡게 되었고, 제90회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 기념 대회에 출전, '1번·유격수'로 전 6경기에 출장하여 29타수 16안타(2홈런)를 기록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오사카 토인 고등학교의 우승에 기여했다.[1] 1회전 오이타 현립 히타 린코 고등학교전에서 5안타, 2회전 가나자와 고등학교전에서 2홈런을 기록했다. 결승전 토코하 가쿠엔 키쿠가와 고등학교전에서는 뛰어난 수비를 선보였고, 고등학교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스탠드에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고교 통산 22홈런을 기록했다.[19]
2008년 10월 30일에 열린 프로 야구 드래프트 회의에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로부터 3순위 지명을 받아[20], 계약금 5000만엔, 연봉 600만엔으로 가계약을 체결했다.[21] 등번호는 '''32'''번이다.
2. 1. 유소년기
아사무라 히데토는 3형제 중 막내였다. 오사카 시립 이타카노 초등학교 4학년 때 소프트볼을 시작했고, 오사카 시립 이타카노 중학교 1학년부터 경식 야구팀인 미야코지마 보이즈에서 야구를 시작했다.[18] 중학교 시절에는 그다지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둘째 형(나카무라 타케야, 이와타 미노루 등과 동급생)이 오사카 토인 고등학교 야구부 출신이었기 때문에 아버지가 동교 야구부 감독인 니시타니 코이치에게 히데토의 플레이를 봐달라고 연락했고, 플레이를 본 니시타니의 판단으로 입학이 결정되었다.[18]오사카 토인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가을부터 벤치에 들어갔다. 제79회 선발 고등학교 야구 대회에서는 벤치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2학년 여름부터는 2루수로 등번호 14번을 달고 전 경기에 레귤러로 출장했다. 최고 학년이 되어 새로운 팀이 시작되자 유격수를 맡게 되었고, 제90회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 기념 대회에 출전했다. '1번·유격수'로 전 6경기에 출장, 29타수 16안타(2홈런), 수비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공수에서 활약하여 오사카 토인 고등학교의 우승에 기여했다.[1] 1회전 오이타 현립 히타 린코 고등학교전에서 5안타를 기록했고, 2회전 가나자와 고등학교전에서는 2홈런을 기록했다. 수비면에서도 10회에 중견수를 넘어가려던 타구를 잡아 노바운드 송구로 1루에서 아웃시키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결승전 토코하 가쿠엔 키쿠가와 고등학교전에서는 7회 수비에서 무사 2루 상황에서 투수의 글러브를 스치는 타구를 3루로 송구하여 아웃시키는 등 빼어난 수비로 주목받았다. 고등학교 마지막 타석에서도 좌익수 스탠드에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고등학교 통산 22홈런.[19]
2008년 10월 30일에 열린 프로 야구 드래프트 회의에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로부터 3순위 지명을 받아[20], 계약금 5000만엔, 연봉 600만엔으로 가계약을 체결했다.[21] 등번호는 '''32'''이다.
2. 2. 오사카 토인 고등학교 시절
아사무라는 오사카 토인 고등학교에 재학했으며, 2008년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학교의 우승에 기여했다.[1] 고등학교 3년 동안 총 22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2008년 10월 학교에서의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1]오사카 시립 이타카노 중학교 1학년부터 경식 야구팀인 미야코지마 보이즈에서 야구를 시작했다. 중학교 시절에는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둘째 형이 오사카 토인 야구부 출신이었기 때문에 아버지가 동교 야구부 감독인 니시타니 코이치에게 히데토의 플레이를 봐달라고 연락했고, 플레이를 본 니시타니의 판단으로 입학이 결정되었다.[18]
오사카 토인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가을부터 벤치에 들어갔다. 제79회 선발 고등학교 야구 대회에서는 벤치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2학년 여름부터는 2루수로 등번호 14번을 달고 전 경기에 레귤러로 출장했다. 최고 학년이 되자 유격수를 맡게 되었고, 2008년 제90회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 기념 대회에 출전했다. '1번・유격수'로 전 6경기에 출장, 29타수 16안타(2홈런)를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공수에서 활약하여 오사카 토인 고등학교의 우승에 기여했다.[1] 1회전 오이타 현립 히타 린코 고등학교전에서 5안타를 기록했고, 2회전 가나자와 고등학교전에서는 2홈런을 기록했다. 결승전 토코하 가쿠엔 키쿠가와 고등학교전에서는 7회 수비에서 무사 2루 상황에서 투수의 글러브를 스치는 타구를 3루로 송구하여 아웃시키는 등 빼어난 수비로 주목받았다. 고등학교 마지막 타석에서도 좌익수 스탠드에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고등학교 통산 22홈런.[19]
3. 프로 선수 경력
2009년 이스턴 리그의 라이온스 팜 팀에서 보낸 후, 2010년 시즌 시작부터 1군에 합류했다.[3] 2010년 3월 31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서 대타로 프로 데뷔 첫 출전을 했고, 좌익선으로 적시 2루타를 날려 프로 데뷔 첫 안타·첫 타점을 기록했다. 8월 10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고,[22] 9월 26일 공식전 최종전에서는 선제 2호 2점 홈런을 쳤다. 이 두 개의 홈런은 모두 클리넥스 스타디움 미야기에서 기록했다.
2011년에는 개막 선발 출전을 달성하여 1년 동안 레귤러 자리를 지켰다. 수비 위치는 고정되지 않고 외야에서도 출전했다. 가타오카 야스유키의 부진으로 2루수로 경기에 출전했고, 가타오카 복귀 후 교류전까지는 주로 1루수, 교류전에서 지명 타자를 사용할 수 없는 경기에서는 호세 페르난데스를 위해 좌익수를 맡았다. 교류전 이후부터는 1루수, 2루수, 3루수, 좌익수 뿐만 아니라 우익수로도 출전했다. 중반에는 타격 부진에 빠졌지만, 10월에는 타율 .460으로 리그 1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첫 월간 MVP를 획득했다.[23]
2012년에는 개막을 1군에서 맞이했지만, 타격 부진으로 5월 21일에 2군으로 강등되었다. 1군 재승격 후 타격이 회복되어, 8월에 구리야마 다쿠미가 왼손 부상으로 이탈한 후 시즌 종료까지 1번 타자로 기용되었다.
2013년에는 개막부터 얼마 동안 1루수로 기용되었다. 유격수를 맡는 경우도 있었지만 실책이 많아 거의 1루수 전임이 되면서, 이탈 중인 나카무라 다케야를 대신해 4번 타자를 맡게 되었다. 5월 29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전에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를 맡아 1군 공식전 선발에서 모든 타순을 경험하게 된다. 4번 기용 2번째 경기였던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전(5월 31일)에서는 2년 만의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 자신의 첫 1경기 2홈런을 기록했다.[24] 7월에는 월간 타율 .395와 6홈런으로 2번째 월간 MVP를 수상했다.[25] 9월 26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세이부 돔)에서는 일본 프로야구 최연소 타이기록(23세, 역대 4명)으로 100타점을 달성했다.[5][6][26] 최종적으로 110타점을 기록하여 헤이세이 시대 출생 선수 중 첫 타점왕을 획득했다.[27] 11월에는 타이완에서 개최된 "2013 BASEBALL CHALLENGE 일본 VS 중화 타이베이"의 일본 대표로 선출되었다.[28]
2014년부터 수비 위치를 2루로 옮겼다.[29] 나카무라 다케야의 부상으로 개막 초에는 4번 타자를 맡았다.[30] 5월 21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 무라타 슈이치의 플라이를 쫓아가다 우익수 기무라 후미노리와 충돌했다. 며칠 후 왼쪽 다리에 통증을 느껴 노스텝 타법으로 바꿔 출전을 계속하여, 6월 3일 시점에서 팀 1위인 8홈런, 32타점을 기록했지만,[31] 6월 5일에 선수 등록이 말소되었다.[32] 7월 15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전에서 복귀했지만,[33] 전년의 약 절반인 14홈런, 55타점에 그쳤다. 11월 4일에는 왼쪽 어깨 클리닝 수술을 받았다.[34]
2015년에는 개막부터 3번 타자로 출전했다. 전반기에는 타율 3할을 유지했지만 후반기에 들어 부진하여 타율 .270, 13홈런으로 시즌을 마쳤다. 9월 10일에는 제1회 WBSC 프리미어 12 일본 대표 후보로 선출되었다.[35] 계약 갱신에서 2200만엔 증가한 1억엔(추정)에 성과급을 더한 조건으로 계약했다.[36]
2016년 시즌 초반에는 31타석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타율이 1할대에 머무르는 타격 부진에 빠졌지만, 5월부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올스타전 제2전에서 기록한 홈런이 올스타전 통산 400호가 되었다.[37] 8월에는 퍼시픽 리그 1위인 38안타를 기록하여 2013년 8월 이래 3번째 월간 MVP를 수상했다.[38] 최종적으로 타율 .309(리그 3위), 24홈런(리그 6위)의 성적을 남기고 2루수로서는 처음으로 베스트 나인을 수상했다. 오프에 등번호를 나카지마 히로유키의 퇴단 이후 비어 있던 '''3'''으로 변경했다.[39] 11월 24일, 스폰서 대상 파티 자리에서 2017년 시즌 캡틴으로 지명되었다.[40]
2017년 5월 20일 소프트뱅크전에서 나카타 겐이치를 상대로 통산 100홈런[41], 9월 28일 소프트뱅크전에서 데라하라 하야토를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쳐 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42] 헤이세이 시대 출생 선수 중 첫 1000안타 달성자가 되었다. 계약 갱신에서 5500만엔 증가한 추정 연봉 2.1억엔으로 계약했고, 구단으로부터 복수년 계약을 제시받았지만 "자만심을 가지고 하고 싶지 않다"라며 1년 계약을 선택했다.[43]
2018년 10월 3일 니혼햄전에서 역전 31호 2점 홈런을 쳐 시즌 타점을 124로 늘려 리그 단독 1위가 되면서, 2001년 알렉스 카브레라, 2015년 나카무라 다케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구단 타이기록을 세웠다.[44] 10월 4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서 아리요시 유키를 상대로 적시 2루타를 쳐 구단 신기록인 시즌 125타점을 기록했다.[45] 총 14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310, 32홈런, 127타점으로 안타·홈런·타점 모두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구단 소속 일본인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3할·30홈런·100타점" 달성자가 되었다.[46] 11월 5일, 국내 자유 계약 권한 행사를 구단에 통보했다.[47] 소속팀 세이부 외에 소프트뱅크,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오릭스 버팔로즈가 영입 의사를 표시하여 협상을 진행했다.[48]
2018년 오프 시즌 동안 아사무라는 자유 계약 선수 옵션을 행사했고, 11월 21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계약에 합의했다.[49] 4년 총액 20억엔의 대형 계약이었다.[50]
2019년 4월 17일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전에서 통산 150홈런을 달성했다. 구단에서 유일하게 전 경기에 출전하여 커리어 하이인 33홈런을 기록했지만, 커리어 워스트를 크게 경신하는 162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는 사상 최초로 3경기 연속 홈런을 포함하여 총 4홈런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오프 시즌 11월에 개최된 제2회 WBSC 프리미어 12의 일본 대표에 선출되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20경기 체제로 진행되었다. 6월 27일 니혼햄전 5회에 라쿠텐은 한꺼번에 10득점의 맹공을 펼쳤고, 아사무라는 첫 번째 타석에서 3점 홈런, 두 번째 타석에서 2점 2루타를 쳐서, 구단 신기록인 1이닝 5타점을 기록했다. 게다가 8회에도 2점 2루타를 쳐서, 구단 타이기록인 1경기 7타점을 기록했다.[51] 9월 22일 롯데전에서는 개인 첫 1경기 3홈런, 다시 구단 기록 타이인 1경기 7타점을 기록했다. 나카타 쇼와의 치열한 경쟁을 반복하면서 최종적으로 타율 .280, 32홈런, 104타점을 기록하여, 개인 첫 홈런왕을 획득했다.[53]
2021년 6월 10일 주니치 드래건스전에서 통산 1500안타를 달성했다. 헤이세이 시대 출생으로 1500안타는 사상 최초의 쾌거였다.[54] 다만, 홈런왕을 획득했던 전년과는 달리 장타 부족에 시달렸고, 타율과 출루율은 여전히 높았기 때문에 2016년 이후 처음으로 2번 타자로 기용되기도 했다.[55] 올스타전 팬 투표와 선수 간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지만,[56][57]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컨디션 불량으로 올스타전을 2경기 모두 결장했다.[58] 도쿄 올림픽 대표로도 선출되어, 1루수로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59] 정규 시즌 재개 후 8월 말부터 안타가 나오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어, 9월 3일 세이부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로 16타수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60] 9월 8일에 선발 복귀를 했지만,[62] 같은 달 월간 타율 .188로 부진이 이어졌다. 시즌 최종반에는 3홈런을 포함한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63] 정규 시즌 마지막 2경기를 무안타로 마치고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도 2경기에서 8타수 1안타, 0타점으로 부진하여, 팀도 패배했다.[64] 올해는 전 경기 출전을 달성했지만 타율 .269, 18홈런, 67타점의 성적에 머물렀다.
2022년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면서 많은 선수들이 전력에서 이탈하는 가운데, 리그 유일의 전 경기 출전을 달성, 27홈런은 리그 2위, 86타점은 리그 3위가 되었다. 4월 30일 소프트뱅크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쳤고,[65] 6월 8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서 끝내기 2루타를 쳐[66] 시즌 2번의 끝내기 안타를 쳤다. 시즌 종료 후, 재취득한 FA권을 행사하지 않고 잔류할 것을 표명했다. 4년 총액 20억엔의 대형 계약을 새로 체결했다.[67] 12월 16일에 2023년부터 캡틴으로 취임했다.[68]
2023년 개막부터 5월 상순까지는 타율 1할대에 머물렀지만, 6월에는 3경기 연속 적시타를 쳐, 팀 3연승에 기여했다.[69] 7월에는 월간 타율 .395, 9홈런, 24타점의 성적으로 월간 MVP로 선정되었다.[71] 8월 30일 세이부전에서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을 쳐,[72] 9월 13일에 8월도 "월간 스카파 사요나라상"에 선정되었다.[73] 다음 날 14일 오릭스전에서 마쓰이 가즈오를 넘어선 1144경기 연속 출장의 퍼시픽 리그 최다 연속 경기 출장을 달성했다.[74] 시즌에서는 그레고리 폴랑코 (롯데), 곤도 겐스케 (소프트뱅크)와 함께 26홈런으로 개인 두 번째 홈런왕을 획득했다.[75]
2024년에는, 올해부터 감독으로 취임한 이마에 토시아키의 의향에 따라, 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루수에서 3루수로 전향한다.[76]
3. 1.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 시절
2009년을 이스턴 리그에서 라이온스 팜 팀에서 보낸 후, 아사무라는 2010 시즌 시작부터 1군에 합류했다.[3] 2010년 3월 31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서 대타로 프로 데뷔 첫 출전을 했고, 좌익선으로 적시 2루타를 날려 프로 데뷔 첫 안타·첫 타점을 기록했다. 8월 10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고,[22] 9월 26일 공식전 최종전에서는 선제 2호 2점 홈런을 쳤다. 이 두 개의 홈런은 모두 클리넥스 스타디움 미야기에서 기록했다.2011년에는 개막 선발 출전을 달성하여 1년 동안 레귤러 자리를 지켰다. 수비 위치는 고정되지 않고 외야에서도 출전했다. 가타오카 야스유키의 부진으로 2루수로 경기에 출전했고, 가타오카 복귀 후 교류전까지는 주로 1루수, 교류전에서 지명 타자를 사용할 수 없는 경기에서는 호세 페르난데스를 위해 좌익수를 맡았다. 교류전 이후부터는 1루수, 2루수, 3루수, 좌익수 뿐만 아니라 우익수로도 출전했다. 중반에는 타격 부진에 빠졌지만, 10월에는 타율 .460으로 리그 1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첫 월간 MVP를 획득했다.[23]
2012년에는 개막을 1군에서 맞이했지만, 타격 부진으로 5월 21일에 2군으로 강등되었다. 1군 재승격 후 타격이 회복되어, 8월에 구리야마 다쿠미가 왼손 부상으로 이탈한 후 시즌 종료까지 1번 타자로 기용되었다.
2013년에는 개막부터 얼마 동안 1루수로 기용되었다. 유격수를 맡는 경우도 있었지만 실책이 많아 거의 1루수 전임이 되면서, 이탈 중인 나카무라 다케야를 대신해 4번 타자를 맡게 되었다. 5월 29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전에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를 맡아 1군 공식전 선발에서 모든 타순을 경험하게 된다. 4번 기용 2번째 경기였던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전(5월 31일)에서는 2년 만의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 자신의 첫 1경기 2홈런을 기록했다.[24] 7월에는 월간 타율 .395와 6홈런으로 2번째 월간 MVP를 수상했다.[25] 9월 26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세이부 돔)에서는 일본 프로야구 최연소 타이기록(23세, 역대 4명)으로 100타점을 달성했다.[5][6][26] 최종적으로 110타점을 기록하여 헤이세이 시대 출생 선수 중 첫 타점왕을 획득했다.[27] 11월에는 타이완에서 개최된 "2013 BASEBALL CHALLENGE 일본 VS 중화 타이베이"의 일본 대표로 선출되었다.[28]
2014년부터 수비 위치를 2루로 옮겼다.[29] 나카무라 다케야의 부상으로 개막 초에는 4번 타자를 맡았다.[30] 5월 21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 무라타 슈이치의 플라이를 쫓아가다 우익수 기무라 후미노리와 충돌했다. 며칠 후 왼쪽 다리에 통증을 느껴 노스텝 타법으로 바꿔 출전을 계속하여, 6월 3일 시점에서 팀 1위인 8홈런, 32타점을 기록했지만,[31] 6월 5일에 선수 등록이 말소되었다.[32] 7월 15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전에서 복귀했지만,[33] 전년의 약 절반인 14홈런, 55타점에 그쳤다. 11월 4일에는 왼쪽 어깨 클리닝 수술을 받았다.[34]
2015년에는 개막부터 3번 타자로 출전했다. 전반기에는 타율 3할을 유지했지만 후반기에 들어 부진하여 타율 .270, 13홈런으로 시즌을 마쳤다. 9월 10일에는 제1회 WBSC 프리미어 12 일본 대표 후보로 선출되었다.[35] 계약 갱신에서 2200만엔 증가한 1억엔(추정)에 성과급을 더한 조건으로 계약했다.[36]
2016년 시즌 초반에는 31타석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타율이 1할대에 머무르는 타격 부진에 빠졌지만, 5월부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올스타전 제2전에서 기록한 홈런이 올스타전 통산 400호가 되었다.[37] 8월에는 퍼시픽 리그 1위인 38안타를 기록하여 2013년 8월 이래 3번째 월간 MVP를 수상했다.[38] 최종적으로 타율 .309(리그 3위), 24홈런(리그 6위)의 성적을 남기고 2루수로서는 처음으로 베스트 나인을 수상했다. 오프에 등번호를 나카지마 히로유키의 퇴단 이후 비어 있던 '''3'''으로 변경했다.[39] 11월 24일, 스폰서 대상 파티 자리에서 2017년 시즌 캡틴으로 지명되었다.[40]
2017년 5월 20일 소프트뱅크전에서 나카타 겐이치를 상대로 통산 100홈런[41], 9월 28일 소프트뱅크전에서 데라하라 하야토를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쳐 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42] 헤이세이 시대 출생 선수 중 첫 1000안타 달성자가 되었다. 계약 갱신에서 5500만엔 증가한 추정 연봉 2.1억엔으로 계약했고, 구단으로부터 복수년 계약을 제시받았지만 "자만심을 가지고 하고 싶지 않다"라며 1년 계약을 선택했다.[43]
2018년 10월 3일 니혼햄전에서 역전 31호 2점 홈런을 쳐 시즌 타점을 124로 늘려 리그 단독 1위가 되면서, 2001년 알렉스 카브레라, 2015년 나카무라 다케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구단 타이기록을 세웠다.[44] 10월 4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서 아리요시 유키를 상대로 적시 2루타를 쳐 구단 신기록인 시즌 125타점을 기록했다.[45] 총 14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310, 32홈런, 127타점으로 안타·홈런·타점 모두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구단 소속 일본인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3할·30홈런·100타점" 달성자가 되었다.[46] 11월 5일, 국내 자유 계약 권한 행사를 구단에 통보했다.[47] 소속팀 세이부 외에 소프트뱅크,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오릭스 버팔로즈가 영입 의사를 표시하여 협상을 진행했다.[48]
3. 2.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시절
2018년 오프 시즌 동안 아사무라는 자유 계약 선수 옵션을 행사했고, 11월 21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계약에 합의했다.[49] 4년 총액 20억엔의 대형 계약이었다.[50]'''2019년''' 4월 17일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전에서 통산 150홈런을 달성했다. 구단에서 유일하게 전 경기에 출전하여 커리어 하이인 33홈런을 기록했지만, 커리어 워스트를 크게 경신하는 162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는 사상 최초로 3경기 연속 홈런을 포함하여 총 4홈런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오프 시즌 11월에 개최된 제2회 WBSC 프리미어 12의 일본 대표에 선출되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20경기 체제로 진행되었다. 6월 27일 니혼햄전 5회에 라쿠텐은 한꺼번에 10득점의 맹공을 펼쳤고, 아사무라는 첫 번째 타석에서 3점 홈런, 두 번째 타석에서 2점 2루타를 쳐서, 구단 신기록인 1이닝 5타점을 기록했다. 게다가 8회에도 2점 2루타를 쳐서, 구단 타이기록인 1경기 7타점을 기록했다.[51] 9월 22일 롯데전에서는 개인 첫 1경기 3홈런, 다시 구단 기록 타이인 1경기 7타점을 기록했다. 나카타 쇼와의 치열한 경쟁을 반복하면서 최종적으로 타율 .280, 32홈런, 104타점을 기록하여, 개인 첫 홈런왕을 획득했다.[53]
'''2021년''' 6월 10일 주니치 드래건스전에서 통산 1500안타를 달성했다. 헤이세이 시대 출생으로 1500안타는 사상 최초의 쾌거였다.[54] 다만, 홈런왕을 획득했던 전년과는 달리 장타 부족에 시달렸고, 타율과 출루율은 여전히 높았기 때문에 2016년 이후 처음으로 2번 타자로 기용되기도 했다.[55] 올스타전 팬 투표와 선수 간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지만,[56][57]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컨디션 불량으로 올스타전을 2경기 모두 결장했다.[58] 도쿄 올림픽 대표로도 선출되어, 1루수로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59] 정규 시즌 재개 후 8월 말부터 안타가 나오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어, 9월 3일 세이부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로 16타수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60] 9월 8일에 선발 복귀를 했지만,[62] 같은 달 월간 타율 .188로 부진이 이어졌다. 시즌 최종반에는 3홈런을 포함한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63] 정규 시즌 마지막 2경기를 무안타로 마치고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도 2경기에서 8타수 1안타, 0타점으로 부진하여, 팀도 패배했다.[64] 올해는 전 경기 출전을 달성했지만 타율 .269, 18홈런, 67타점의 성적에 머물렀다.
'''2022년'''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면서 많은 선수들이 전력에서 이탈하는 가운데, 리그 유일의 전 경기 출전을 달성, 27홈런은 리그 2위, 86타점은 리그 3위가 되었다. 4월 30일 소프트뱅크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쳤고,[65] 6월 8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서 끝내기 2루타를 쳐[66] 시즌 2번의 끝내기 안타를 쳤다. 시즌 종료 후, 재취득한 FA권을 행사하지 않고 잔류할 것을 표명했다. 4년 총액 20억엔의 대형 계약을 새로 체결했다.[67] 12월 16일에 2023년부터 캡틴으로 취임했다.[68]
'''2023년''' 개막부터 5월 상순까지는 타율 1할대에 머물렀지만, 6월에는 3경기 연속 적시타를 쳐, 팀 3연승에 기여했다.[69] 7월에는 월간 타율 .395, 9홈런, 24타점의 성적으로 월간 MVP로 선정되었다.[71] 8월 30일 세이부전에서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을 쳐,[72] 9월 13일에 8월도 "월간 스카파 사요나라상"에 선정되었다.[73] 다음 날 14일 오릭스전에서 마쓰이 가즈오를 넘어선 1144경기 연속 출장의 퍼시픽 리그 최다 연속 경기 출장을 달성했다.[74] 시즌에서는 그레고리 폴랑코 (롯데), 곤도 겐스케 (소프트뱅크)와 함께 26홈런으로 개인 두 번째 홈런왕을 획득했다.[75]
'''2024년'''에는, 올해부터 감독으로 취임한 이마에 토시아키의 의향에 따라, 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루수에서 3루수로 전향한다.[76]
3. 3. 국가대표 경력
- 2019년 WBSC 프리미어 12 일본 국가대표
- 2020년 하계 올림픽 일본 국가대표
아사무라는 2013년 중화 타이베이와의 평가전과 2019년 WBSC 프리미어 12에서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했다.[16] 2015년 9월에는 2015년 WBSC 프리미어 12 일본 대표팀 45인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으나,[14] 10월에 발표된 최종 28인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15]
2019년 제2회 WBSC 프리미어 12 일본 대표로 선출되었다.[16] 2020년 도쿄 올림픽 야구 일본 대표로도 선출되어 1루수로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59]
4. 수상 및 타이틀 경력
아사무라 히데토는 통산 4차례의 타격 타이틀(2013년, 2018년 타점왕, 2020년, 2023년 홈런왕)을 획득했다.[1]
베스트 나인 8회(2013년, 2016년 ~ 2020년, 2022년, 2023년), 골든 글러브상 2회(2013년, 2019년), 월간 MVP 5회(2011년 10월, 2013년 7월, 2016년 8월, 2020년 9월, 2023년 7월), 올스타전 감투 선수상 2회(2016년 2차전, 2018년 2차전), 2013년 사요나라상 연간 대상, 월간 사요나라상 4회(2013년 5월, 2013년 8월, 2022년 3·4월, 2023년 8월)를 수상했다.[2][102][103][104][105][106][113][114][107][108][109][110][111][112]
4. 1. 타이틀
4. 2. 수상
상 종류 | 수상 횟수 | 수상년도 |
---|---|---|
베스트 나인 | 8회 | 2013년, 2016년 ~ 2020년, 2022년, 2023년[1] |
골든 글러브상 | 2회 | 2013년, 2019년[2] |
월간 MVP | 5회 | 2011년 10월[102], 2013년 7월[103], 2016년 8월[104], 2020년 9월[105], 2023년 7월[106] |
올스타전 감투 선수상 | 2회 | 2016년 제2전[113], 2018년 제2전[114] |
사요나라상 연간 대상 | 1회 | 2013년[107] |
월간 사요나라상 | 4회 | 2013년 5월[108], 2013년 8월[109], 2022년 3·4월[110][111], 2023년 8월[112] |
5. 개인 기록
실패
타
플라이
사구